소변볼 때 나쁜 습관 4가지
우리의 방광은 근육으로 이루어진 주머니와 같은 기관입니다. 소변을 저장하고 배출을 하는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 아래로는 요도, 요관이 연결되어 있고 남자는 방광하부에 전립선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방광의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습관들이 있는데 그 습관들을 알아보고 방광건강에 도움이 되는 방법을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변을 참는 습관
소변은 마려울때 가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소변을 참았다가 보면 방광내 박테리아가 증가하여 방광염 발병 요인이 됩니다.
지속적으로 소변을 참고 저장량을 넘어서면 방광근육이 팽창하여 기능 저하가 올 수 있습니다.
소변을 참는 습관은 골반 바닥 근육의 기능을 저하시켜 요실금의 원인이 됩니다.
신장과 요로에 부담을 주어 결석이나 방광에 건강 이상을 유발합니다.
너무 자주 소변을 보는 습관
너무 참는 것도 좋지 않지만 너무 자주 소변을 보는 습관에 건강상에 문제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자주 소변을 보면 과민성 방광 비뇨기 계통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화장실을 자주 가야 되는 습관은 일상생활, 업무, 등에 방해가 되며 수면장애가 발생되기도 합니다.
빈번한 배뇨는 스트레스를 증가시키기도 합니다.
과도하게 힘을 줘서 소변보는 습관
소변을 볼 때 습관적으로 힘을 과하게 주면 골반 바닥근육이 손상되어 요실금이 생길 수 있습니다.
과도한 힘을 주면 방광이 완전히 비어지지 않아 잔뇨감이 발생됩니다.
힘을 주어야 소변을 볼 수 있다면 요로폐색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여성의 경우 장기적으로 골반 및 자궁에 부담이 되어 자궁탈출 및 자궁관련된 질병이 발생되기도 합니다.
소변볼 때 자세
남자
서서 소변보는 것이 편하며 서서 소변을 보면 방광을 완전히 비울 수 있습니다.
긴장을 풀고 소변을 볼 때 편하게 보는 것이 좋습니다.
소변기나 화장실 변기에서 가까이 서되, 소변이 튀지 않는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는 게 좋습니다.
건장한 남성이라면 앉아서 소변을 보든 서서 소변을 보든 방광을 지지해주는 전립선이 있기 때문에 상관이 없으나 급박뇨, 고열, 탁한 소변 등 하부 요로증상이 있을 때는 앉아서 보는 게 좋습니다.
여자
앉아서 소변을 보는게 좋으며 이 자세는 골반 바닥근육에 부담을 덜어줍니다.
허벅지와 복부에 긴장이 가지 않도록 약간 앞으로 숙여 자연스러운 소변을 유도하는 게 좋습니다.
소변을 다 본 후 잠시 기다렸다가 잔뇨가 없을 때 마무리를 하는 게 좋습니다.
남성 소변 자세, 앉아서 vs 서서 어떤 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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