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두릅 독활 효능 과 먹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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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두릅 독활 효능 과 먹는법

땅두릅 독활 효능과 먹는 법

땅두릅은 독활이라고도 부르며 봄철 대표하는 봄나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어린 새순을 채취해서 데쳐먹거나 전으로도 많이 먹는데 원예시설이 가능한 현재는 하우스에서도 재배가 가능하여 겨울철인 2월에도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땅두릅은 호불호가 갈리는 식자재이기도 하기 때문에 이번 포스팅은 땅두릅의 효능과 먹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땅두릅이란

땅두릅은 바람이 불어도 잘 흔들리지 않는다고 해서 독활 혹은 독요초라고 부릅니다. 독활의 또 다른 명칭은 땅두릅이라고도 하는데 땅에서 나는 두릅이라 하여 땅두릅이라고 하며, 현재는 많은 지역에서 땅두릅을 재배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강원도에서도 겨울철 성공적인 재배가 이루어져 한겨울에도 땅두릅을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땅두릅의 효능

염증 반응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관절염, 피부염과 같은 염증성 질환의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장 내 미생물 균형을 개선하고 소화 불량 및 변비 완화에 좋습니다.

몸속의 노폐물을 제거해 주고 독소 배출을 함으로 혈관을 깨끗하게 만들어줍니다.

두통이나 신경통, 근육통과 같은 통증을 완화시켜 줍니다.

반신불수, 안면 마비, 하반신마비가 생기는 중풍에 도움을 줍니다.

혈압을 낮추고 심혈관계에 도움을 줍니다.

 

 

땅두릅 섭취 시 주의사항

독활이라고 부르는 땅두릅은 새순이라고 하더라도 약간의 독성이 있기 때문에 생으로 섭취를 하지 않고 데쳐먹거나 가열해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땅두릅 먹는 방법

새순을 채취한 것을 데쳐서 먹는데, 보통 끓는 물에 새순을 넣어 1분 정도 데칩니다.

연한 새순이기 때문에 많이 데치면 식감이 나빠지므로 30초~1분 내외로 데치는 것이 좋습니다.

 

데친 후 초장이나 기름장 등 자신의 기호에 맞게 찍어서 먹습니다.

 

 

땅두릅과 참두릅의 차이

 

땅두릅

다년생 식물로 땅에서 새순을 받아서 수확합니다.

가시가 없고 잔털이 나 있으며 1m ~ 2m로 자라며 속은 비어있고 단단하지는 않습니다.

땅두릅은 뿌리를 캐어 약재로 쓰고 봄에 새순은 나물로 사용합니다.

수확은 보통 2달 정도로 꾸준하게 수확합니다.

맛은 강하게 씁쓸한 맛과 특유의 향이 있습니다.

 

참두릅

다년생으로 식물로 1개의 가지에서 1개의 순을 채취해서 먹습니다.

잔가시가 있어서 섭취 전 손질하거나 아주 연할 때 섭취합니다.

땅두릅에 비해 쓴맛이 거의 없고 연해서 땅두릅에 비해 호불호가 적습니다.

현재는 일본에서 들여온 품종이 있어 2~3회 정도 수확이 더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다양한 레시피가 개발이 되어있지만 여전히 호불호가 있는 봄철 나물이지만 봄을 대표하고 쌉싸름한 맛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아주 좋은 봄철 나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다만 새순이긴 하여도 독성이 있기 때문에 데치거나 조리를 해서 섭취를 하는 것이 좋으므로 섭취 전 꼭 세척 후 조리해서 먹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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