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진드기가 매개인 11월월 집중발생하는 쯔쯔가무시증 증상과 치료
털진드기가 매개로 쯔쯔가무시증 환자가 가 8배나 증가했다는 뉴스가 보도된적이 있습니다.3급 법정감염병으로 9월 ~ 11월 까지 왕성하게 활동을 해 개체수가 증가하기 때문에 환자수도 증가하게 됩니다 .야회활동시에는 꼭 옷은 바로 벗어서 세탁하고 샤워하면서 물린자국이 없는지 혹은 진드기가 있는지 확인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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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쯔가무시
쯔쯔가무시병(Orientia tsutsugamushi)은 쯔쯔가무시균(Orientia tsutsugamushi)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감염병으로, 주로 가을철에 발생하며 진드기의 일종인 털진드기 유충을 통해 사람에게 전파됩니다. 주로 야외 활동이 많은 농촌 지역이나 산악 지역에서 감염 사례가 많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주요증상
감염되면 증상이 1~3주 정도 잠복기를 거쳐 나타나며, 다음과 같은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발열
갑작스러운 고열이 38도 이상으로 올라가며, 이와 함께 오한이 나타납니다.
피부 발진
발열 이후 몸 전체에 발진이 생길 수 있으며, 이는 감염의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입니다.
두통과 근육통
지속적인 두통과 함께 몸살과 같은 근육통이 동반됩니다.
가피
털진드기 물린 자리에 검은색 또는 갈색의 궤양 형태의 가피가 생기는 것이 특징적입니다.
림프절 부종
감염으로 인해 림프절이 붓거나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치료법
치료법은 빠른진단과 적절한 항생제 치료를 하는데 주로 사용되는 항생제는 다음 과 같습니다.
물론 자가치료가 아닌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야 하므로 물렸거나 증상이 보인다면 바로 병원을 가시는게 좋습니다.
독시사이클린
성인과 소아에게 일반적으로 투여되는 항생제로, 치료 시작 후 빠르게 증상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아지스로마이신
독시사이클린에 대한 부작용이나 내성이 있을 경우 대체 항생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치료가 빠르게 이루어지면 증상이 호전되지만, 치료가 지연되면 패혈증, 다발성 장기 부전 등의 심각한 합병증으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초기에 진단받고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방방법
야외 활동 시 보호복 착용
털진드기가 피부에 닿지 않도록 긴 옷을 입고, 바지 밑단을 양말에 넣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기피제 사용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해 노출을 줄일 수 있습니다.
야외 활동 후 샤워
활동 후 바로 샤워를 하여 혹시 묻었을 수 있는 진드기를 제거합니다.
노출된 피부 부위 검사
야외에서 돌아온 후 물린 자국이나 궤양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반려동물과 산책을 할때도 진드기가 있는지 확인하고 산책후에는 바로 씻기는것이 좋습니다.야외활동이 많은 가을 단풍구경을 위한 산행을 할때는 꼭 예방수칙을 지키고 의심증상이 보인다면 바로 병원에서 진단을 받는것이 제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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