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닐 중독증상 과 치료

펜타닐 중독증상과 치료

2023년 유튜브에 펜타닐에 대한 동영상을 본 적이 있는데 , 미국의 필라델피아 켄싱턴거리에서 펜타닐에 중독 되어진 영상이 있었습니다. 펜타닐에 취하면 좀비처럼 걷거나 멈춰있거나 하는 행동을 보이는데 이 때문에 펜타닐은 "좀비마약"이라고도 부르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는 KBS 영상 매체에 래퍼 불리 다 바스타드가 펜타닐 중독서 벗어나는 내용으로 방송이 되었습니다. 한국은 '마약청정지역'이라고도 하는데 펜타닐은 다른 마약류와 다르게 급속도로 퍼지고 있어 펜타닐 처방에 있어서 신중함이 필요합니다.

 

 

펜타닐이란 무엇인가요?

펜타닐은 1960년대에 벨기에의 제약 회사인 Janssen Pharmaceutica에 의해 개발되었습니다. 이 약물은 처음에는 의료용 마취제로 사용되었으며, 그 강력한 진통 효과로 인해 이후 중증 통증 관리에 널리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펜타닐은 그 효능과 관련하여 연구가 계속되고 있으며, 의료 분야에서는 그 효과적인 진통 작용 때문에 여전히 중요한 약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펜타닐 백신

현재까지 펜타닐 백신에 대한 공식적인 승인이나 널리 인정된 사용은 없습니다. 펜타닐은 강력한 합성 오피오이드로, 주로 진통제로 사용되며 중독의 위험이 있습니다. 백신은 전통적으로 바이러스 또는 박테리아에 의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사용되는 반면, 펜타닐과 같은 약물 중독은 백신으로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것이 기술적으로 매우 다른 문제이기 때문에 백신으로써의 활용은 없습니다.

 

펜타닐 금단증상

신체적 증상

무력감, 발한, 떨림, 두통, 구토, 설사, 근육통 및 경련, 식욕 부진, 혈압 및 심박수 증가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정서적 증상

불안, 우울증, 불면증, 짜증, 불안정한 감정 상태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강렬한 약물 갈망

금단 증상 중 가장 흔하게 경험되는 것 중 하나는 약물에 대한 강렬한 갈망입니다.

금단 증상의 발생 시기
발생 시기: 펜타닐은 반감기가 짧아, 마지막 복용 후 몇 시간 이내에 금단 증상이 시작될 수 있습니다. 

증상은 일반적으로 3~5일 내에 정점에 달하며, 몇 주 동안 지속될 수 있습니다.

 

 

펜타닐 중독증상

호흡 곤란: 가장 심각한 증상 중 하나로, 과다 복용 시 생명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구토 및 메스꺼움: 지속적인 구토와 메스꺼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졸음 및 혼돈: 과도한 졸음 또는 의식의 혼란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변비: 오피오이드 사용으로 인한 일반적인 부작용입니다.
근육 및 관절 통증: 장기간 사용에 따른 신체적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펜타닐 중독의 행동적 증상 : 중독은 또한 행동적 변화를 동반합니다:

약물에 대한 강박적 집착: 펜타닐 획득 및 사용에 대한 집착이 증가합니다.
사회적 및 직업적 문제: 약물 사용이 개인의 일상 생활과 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위험한 사용 행동: 과다 복용의 위험을 무릅쓰고 약물을 사용합니다.
내성 발달: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약물에 대한 내성이 증가하여 더 많은 양을 필요로 합니다.
금단 증상: 약물 사용을 중단하면 불안, 불면증, 식욕 부진 등의 금단 증상이 나타납니다.

 

펜타닐 중독의 치료

만약 펜타닐 중독이 의심되는 경우, 즉각적인 의료 조치가 필요해요. 중독 치료는 일반적으로 전문 의료 기관에서 이루어지며, 안전한 사용을 위한 교육, 치료 과정 동안의 심리적 지원, 그리고 필요하다면 약물 치료가 포함될 수 있어요. 회복 과정은 개인마다 다를 수 있지만,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으며 체계적인 접근을 하는 것이 중요해요. 다른 마약류 보다 증독이 심하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꼭, 반드시, 병원에서 체계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펜타닐 남용의 위험

호흡 억제: 펜타닐은 중추 신경계를 억제하여 호흡 기능을 둔화시킵니다. 

중독성: 펜타닐은 매우 중독성이 강한 약물로, 심지어 단기간 사용 후에도 의존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과다 복용의 위험: 작은 양으로도 강력한 효과를 나타내므로 과다 복용의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특히 불법 제조 펜타닐의 경우, 정확한 용량을 알기 어려워 위험이 더욱 증가합니다.

심각한 부작용: 메스꺼움, 구토, 심각한 변비, 의식 수준 변화 등 다양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펜타닐 관련 법적 규제와 정책

한국에서는 펜타닐과 같은 마약류의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 이력 확인 의무화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 제도는 2023년 6월 14일부터 시행되었으며, 의사나 치과의사가 펜타닐 처방 전 환자의 투약 이력을 확인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는 여러 병원을 돌아다니며 마약류를 처방받는 '의료 쇼핑'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이 제도의 첫 대상은 마약성 진통제인 펜타닐과 그 성분을 사용한 약물입니다. 이에 따라 의사들은 펜타닐 처방 전에 환자에게 투약 이력을 열람하고, 마약류의 과다 또는 중복 처방이 우려되는 경우 처방을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펜타닐은 의학적으로 필요한 경우에 매우 유용한 약물입니다. 특히 복합부위통증증후군 CRPS 환자나 말기암환자에게 사용되어지는데 몰핀의 약 200배, 헤로인의 100배로 적은양으로 강한 진통효과를 볼 수 있어서 CRPS 환자는 피부에 붙이는 패치나 막대사탕 같은 스틱으로도 활용되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펜타닐의 부작용 및 단점 그리고 매스컴에서 자극적인 면만 부각시켜 CRPS 환자들에게 피해가 가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의사처방전이 있더라도 개인이 처방받을 때는 철저하게 관리감독 하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