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빔의 종류 와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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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빔의 종류 와 역사

설빔의 종류와 역사

설빔은 새해를 맞이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옷으로 차려입는 것을 의미하며 세장 이라고도 합니다. 행운과 번영을 기원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설에 가족이 모여 조상에게 차례를 지내고 윷놀이를 하며 보냅니다. 현대화가 되면서 설전 설빔을 입는것은 점점 사라지고 있지만, 예로부터 설은 설빔을 입고 보내는 게 일반적이었습니다.

 

설빔의 역사

설빔의 역사는 고려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갈 수 있으며, 조선 시대에 더욱 발전했습니다. 전통적으로 설날에는 새 옷을 입어 새해의 시작을 상징하고 액운을 쫓는 의미가 있었습니다. 과거에는 가족 구성원 모두가 새 옷을 맞추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시대가 변화하면서 설빔을 새로 준비하는 관습은 점차 변화하고 있습니다.

 

한복과 설빔의 차이

한복
한복은 전통적인 한국의 의상을 말합니다. 남녀 모두를 위한 다양한 스타일과 디자인이 있으며, 특별한 날이나 명절, 결혼식 등에서 주로 착용합니다. 한복은 저고리(상의)와 치마 또는 바지(하의)로 구성되며, 고유의 아름다움과 전통적 가치를 지닌 의상입니다. 한복은 특별한 날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개량 한복 형태로 입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설빔
설빔은 설날(한국의 전통 새해)에 입는 옷을 의미합니다. 설빔은 특히 설날을 맞아 새로 준비하는 옷으로, 한복을 포함할 수도 있고, 현대적인 옷차림을 포함할 수도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설빔은 새해를 맞이하여 새 옷을 입음으로써 새로운 시작과 길운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차이점
기본적으로 한복은 한국의 전통 의상을 지칭하고 평상시 혹은 중요한 날에도 입지만 설빔은 설날에 입는 새 옷을 뜻하므로 설에만 입습니다. 설빔은 한복일 수도 있고, 다른 형태의 옷일 수도 있습니다. 즉, 설빔은 한복을 포함하는 넓은 범주에 속하는 개념이며, 특정 시점(설날)에 초점을 맞춘 단어입니다. 요즘은 개량 한복을 설빔으로 입기도 하며 정장차림 혹은 편한 복장의 설빔을 입기도 하지만 의미는 다르지만 의상은 비슷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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