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기만 해도 다이어트 되는 성분

마시기만 해도 다이어트 되는 성분

녹차를 마시다 보면 쓴맛이 나는데 이 쓴맛은 카테킨 종류 중 하나인 에피갈로카테킨 갈레이트라는 성분 입니다.카테킨은 천연 항산화성분인 폴리페놀의 일종으로 우리에게는 흔히 알려진 '체지방 분해에 효과적' 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그럼 마시기만 해도 다이어트가 되는 카테킨, 과연 장점만 있는것인지 확인을 한번 해보고 카테킨의 일일 권장량을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녹차의 효능

다이어트: 녹차에 들어있는 카테킨 성분이 지방을 분해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항산화 작용: 카테킨은 체내에서 항산화 작용을 하는 효소의 활동을 촉진시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역할을 합니다.

항암 효과: 카테킨은 유방암 세포에서 MMP-9 효소의 분비를 억제하며, 암세포의 증식과 이동을 차단합니다.

피부노화 예방: 카테킨은 피부 진피층의 콜라겐을 분해하는 효소인 MMPs의 발현을 억제합니다.

 

녹차의 주의사항

간 기능 저하: 카테킨 성분을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간 기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사례들이 보고되었습니다.

일일 권장량: 카테킨의 일일 권장량은 300mg 이내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녹차 섭취량 권장

일본 권장 섭취량: 일본에서는 성인이 하루에 녹차를 10잔 정도 마실 것을 권장합니다.

미국 영양학회 권장 섭취량: 미국 영양학회에서는 하루에 4~6잔 정도 마실 것을 권장합니다.

 

위에 언급한 두개의 나라 외에는 딱히 일일 권장섭취량에 대한 정보는 없습니다. 다만 녹차의 카테킨 과 카페인 함량에 따라 일일 섭취량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많이 마시기 보다는 일본 이나 미국의 일일 권장량 과 비슷한 수준에서 섭취하시는것이 좋겠습니다.

 

참고사항

녹차나 음료마다 들어있는 카테킨 성분의 양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잔수로의 환산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시중 카페에서 판매하는 녹차 음료에는 100ml당 평균 263.17mg의 카테킨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커피믹스에는 1회 제공량 당 평균 61.99mg의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습니다.